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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2009/12-5주차 클리어보스 소식

2009년 12월 5주차 클리어보스 소식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두개의 사이트(이 블로그와 클리어보스)의 성격이 많이 닮아 있다 보니 콘텐츠를 배치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강좌나 정보성 콘텐츠는 클리어보스에 올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 정도를 담아 두는 곳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셨던 분들을 위해 그리고 클리어보스와의 관계를 위해서 틈틈이 클리어보스에 등록된 새로운 콘텐츠를 리스트 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클리어보스 소식지로는 첫 포스팅이기 때문에 최근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모두 적겠습니다.
  • 편리한 웹 접근성 검사 도구 PAJET - 신현석, 홍윤표님이 제작하시고 배포중인 PAJET 도구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입니다. (주의:접근성 자동 평가 도구는 아닙니다. 사용자의 수동 평가를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CODA에서 Less 사용하기 - CSS를 프로그래밍 방식(변수를 정의하고, 함수를 다루듯)으로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Less를 CODA와 연동하는 방법입니다.
  • 웹기반 에디터 분석 - CKEditor, DAUM OpenEditor, Naver Smart Editor 등 웹 기반의 에디터 분석 자료입니다.
  • 웹퍼블리셔 평균 연봉 (설문 진행중) - 2009년 웹 퍼블리셔들의 평균 연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설문을 받은 뒤 1월초에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어떤 사람들이 웹퍼블리셔가 될까? (설문 진행중) - 웹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 어떤 분야의 사람들이 주로 웹퍼블리셔로 전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 IE6 커닝 페이저: IE6 버그+ 해결하는 방법 - IE6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 안내서와 같은 글입니다. 번역된 콘텐츠입니다.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CSS 메타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가?

LessSass와 같은 CSS 메타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가? 라는 흥미로운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CSS 메타프레임워크는 CSS를 개발언어처럼 변수도 지정하고, 분기문이나 반복문을 작성하여 효율적(?)으로 작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처음 Sass를 접했을 때 그 방식에 충격도 받았고, 아주 획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그것을 익히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고,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함께 작업하는 웹 퍼블리셔들 모두가 함께 배워야 제대로 써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용하더라도 CSS 코드를 있는 그대로 읽고 해석하는게 아니라 한 번 더 논리적인 판단과 고민을 거쳐야 하는 문제가 있었죠. 굉장한 것이기는 하지만 효용성 자체를 아직 느끼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PollDaddy.com에 올라온 이 투표는 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것은 아니라며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368명이 투표에 참여를 하고 76%에 달하는 사람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를 선택했습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선택한 11%를 합치면 87%가 되는군요.

CSS 메타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가? 라는 투표가 진행중이다

CSS 메타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가? 라는 투표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