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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7일 목요일

2010/1-2주차 클리어보스 소식

2010년 첫번째 클리어보스 소식입니다.

최근에는 어떤 주제를 던져놓고, 투표(설문)와 의견 나눔을 통해서 글을 이끌어 가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쓰듯 단지 저만의 생각과 주장을 적다 보면, 다른 분들의 생각을 충분하게 공유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던것 같아서 이런 방법을 연습해 보고 있습니다. 클리어보스는 저 '개인'만의 공간이 아닌만큼 다양한 주제와 참여를 이끄는 공간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래서 2010년 첫주와 둘째주에는 투표를 통한 설문글이 많았습니다.


주소를 address 요소로 마크업하지 말라?

- HTML5Doctor 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address 요소를 적절하게 마크업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할 기회를 주기에 번역해서 올려봤습니다.

FAQ의 의미 있는 마크업은?
- FAQ는 일반적인 웹 사이트 제작시 자주 등장하는 콘텐츠입니다. 대부분 DL 요소를 많이 사용하는데, DL 이외의 방법은 없는지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마크업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입니다. 현재 진행중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웹 타이포그래피
- 오페라 웹표준 강좌중 11번째 내용입니다. 웹에서 사용되는 글꼴에 대한 주제로 웹 디자이너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어떤 직함이 좋은가?
웹퍼블리셔, UI개발자, 마크업 개발자 등 다양한 이름에 대한 선호도 조사입니다. 1월 2일 현재까지 결과는 UI개발자가 40%로 가장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은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니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씩 선택해 주시고, 의견도 남겨주세요.


웹 퍼블리셔의 작업중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 역시 설문조사입니다. 마크업과 스타일시트, 자바스크립트 등 실무에서 가장 작업 시간이 긴 직무를 선택하는 설문입니다. 대체로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당분간 계속됩니다.


2008년 9월 16일 화요일

사내 마크업 개발 프로세스

제가 사내에서 작성하여 적용하고 있는 마크업 개발 가이드의 업무 프로세스입니다.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며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에 작성했던  웹 표준 개발 프로세스 이 다소 이상적이었다면, 다음은 수직적이고 폭포수 형태의 기존 프로세스를 유지한채 마크업 개발자의 업무 단계를 두단계로 나누어 적용한 형태입니다.

  1. 기획 : 담당자들간의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기획자에 의해 스토리보드 작성.
  2. 디자인 & 구조적 설계 : 디자인 작업이 시작되고, 스토리보드에 따른 기능별 HTML, Script, Flash(Action Script) 작성 및 구현.
  3. 마크업 개발 : 확정된 디자인을 통한 CSS 작업 및 플래시 결합, Script 적용.
  4. 서버 개발 : 서버측 언어를 통한 각종 기능 구현.
  5. 테스트 : HTML Validation, Cross Browing 등 웹접근성 테스트 실시.
  6. 오픈
마크업 담당자가 두번째 단계에서 기본적인 CSS가 적용되지 않는 HTML 문서를 우선 작성하고, 3단계에서 CSS를 작성함과 동시에 자바스크립트 구현을 동한 HTML 기반의 전체적인 개발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2008년 5월 12일 월요일

form 요소 누구의 것인가?

최근에 제가 참여하고 있는 웹표준스터디모임에서 form 요소와 관련한 내용을 다룬적이 있었습니다.

form 요소가 서버사이드개발자(이하 개발자)들에 의해서 잘못 사용되는 경우와 웹퍼블리셔들이 form 요소를 쉽게 생략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첫째로 form 요소는 분명 마크업 요소이고 마땅히 웹퍼블리셔가 사용해야할 태그입니다. 둘째로 내용을 제출하는 폼을 작성했을 경우 그것은 의미적으로 폼에 해당되고, 따라서 웹퍼블리셔는 form 요소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함께 스터디를 하시면서 한 분은 웹개발자가 form 요소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직권남용과 같다! 라고 강하게 말씀하시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form 요소가 ASP, JSP, PHP와 같은 서버사이드측 언어와 맞물려 있다보니 많은 경우 웹개발자에게 form 요소를 암묵적으로 위임하여 (웹퍼블리셔는) 이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동안 이러한 관례가 이어지다 보니 요즘은 웹개발자들로부터도 form 요소는 건들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듣기까지 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실적인 입장을 보이자면 자연스럽게 웹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할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웹퍼블리셔와 웹개발자가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form 요소 관련 이슈들을 한자리에서 정리하고 HTML 마크업시에는 웹퍼블리셔가 의미에 맞게 form 요소를 작성하고, 개발시에는 웹개발자가 form 요소를 용도에 맞게 사용합니다. 변경시에는 웹퍼블리셔와 다시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지 등 추가적인 이슈에 대한 회의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화두를 던져놓고 거두어가는 꼴의 글이 되어가는것 같기는 하지만 논의가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웹퍼블리셔가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처럼 form 요소도 웹퍼블리셔가 굳이 작성해야 하는가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form 요소가 웹퍼블리셔의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웹개발자에게 위임되어도 좋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