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5일 일요일

제암리 답사

오전 9시에 수원역에 모여서, 1학년 친구들과 함께 제암리를 다녀왔다.
뜻밖의 일정이긴 했지만 먼 곳도 아니었고, 재학중에 다녀오지 못한 것이어서 함께 동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어제 의경이에게 카메라를 빌린 것도 이 때문이었고.

날씨는 제법 맑았고, 일찍부터 서둘러서 인지 오후 3시쯤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지금은 좀 피곤함이 몰려오는데 기대했던것보다 답사라는 느낌은 적었지만
그래도 새삼 3.1운동에 대한 조상들에 대한 존경심을 불러 일으켰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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