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이트 제작 일기는 웹 접근성 사이트를 실제 제작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해고 있어 실무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컨텐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번 개편에서 인상 깊은 것은 사이트 하단에 위치한 아래 부분입니다. 웹의 아버지로 불리는 팀 버너스 리의 메세지 '웹의 힘은 그것의 보편성에 있다. 장애에 구애없이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KADO 현준호 부팀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사람들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전화 서비스
토요일 오후에도 여러 직원이 나와서 근무를 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할까?
KADO 전시실 안내를 위한 점자 안내도
전시실 전경, 다양한 장애 환경을 위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웹표준 전도사이신 신현석님께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들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프로그램
직접 체험을 해보는 있는 손님
헤드포인터와 클리어 뷰 헤드 포인터
책장넘기기 및 타자 입력 보조도구를 살펴보고 있다.
움직임을 통해 명령을 전달하는
열심히 움직여 보고 있는 서정민군. 마음대로 되지 않나 보다.
브이패드
현준호 부팀장님과 신현석씨가 함께 스마트뷰 익스탠드를 살펴보고 있다.
한글키보드미투와 키가드, 조이스틱형마우스, 조이스틱롤러마우스, 헤드마우스
확대키보드 빅키, 트랙볼 마우스, 각종 스위치
포켓고토크,코토크9+,키즈보이스,오케이톡톡,JOY-10
수화로 의사전달을 쉽게 할 수 있는 영상전화기들
영상전화 비쥬폰
영상전화 브이패드
컴퓨터 화상 장치
조우스2,분리형키보드
킹키보드,헤드마우스 익스트림, 3발 머리마우스, 손바닥마우스
마우스 스틱, 마우스 스틱용 킵드, 트랙볼 손가락 마우스
좌측부터 아이보드, 한손사용자용 키보드, 라꾸라꾸 마우스, 마운트형 미니키보드
신현석씨가 마우스 스틱 키보드를 살펴보고 있다.
핸디아이-프로, 화상키보드 클리키, 이지트랙볼
반디, 포켓뷰어, 센스뷰 포터블, 센스뷰 듀오
보이스아이 메이트의 바코드 판독 장치
보이스아이 메이트의 음성 출력 장치
마치 MP3 플레이와 같이 생겼다.
DF-VOICE TTS
독서확대기 센스뷰
독서확대기 머린LCD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2
스크린리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각종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책자
어제(08.8.28)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에서 발표된 웹접근성 준수 가이드라인의 새로운 개정안과
약간의 후기를 적었습니다.
장차법 시행 관련 웹접근성 준수 가이드라인 개발 계획(안)
일단 이번 개정의 핵심은 체크리스트가 51개서 18개로 대폭 축소된 것입니다. 웹접근성 검증 통과의 막연한 어려움과 부담감으로부터 실무자들의 부담을 상당부분 줄여준 것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항목은 '반드시' 지켜야할 '최소' 항목으로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은 경우에는 웹접근성을 준수하지 않은 사이트가 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제작 단계에서는 기존 51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고려하여 표준화를 준수하여 웹접근성 확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까닭으로 질의 답도 많지 않았고, 충분한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개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은 영상에 제공되는 자막에 대해서 자막과 더불어 '수화'를 포함해 달라는 의견과 웹에이젼시의 현실에 대한 지적 및 대응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작 관점에서 동영상을 위한 수화 제작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지만 당사자들의 의견이니 만큼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웹에이젼시로 불리는 대부분의 제작 대행사들의 실무자들의 교육이 절실하고, 발주자 또는 클라이언트들에 대한 웹표준 인식과 웹접근성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또는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웹표준이 무엇이고, 웹접근성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참 많이 받아봤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든 이해를 시켜보려고 주절주절 떠든 적도 많았습니다.
어제 참석했던 패널중 한분이 이렇게 설명을 하시더군요.
"웹접근성은 이 낮은 플로어에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를 하나 더 만드는 일이다." 라고 말이죠.
웹에도 똑같이 경사로를 만들어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우리처럼 똑같이 접근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죠.
웹디자이너들이 많이 묻는 것중에 하나가 웹접근성을 고려하면 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거리에 보면 보도블럭에 점자블럭이 있습니다.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버튼도 있습니다. 점자블럭만 아니면 보도블럭을 좀 더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음성안내 버튼만 아니면 신호등을 일부러 세금을 더 들여서 제작할 필요가 없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것만큼 중요한 이유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또 한분의 패널(청각 장애인)이 이런 말도 했습니다.
"장애인도 인터넷 이용하고 싶고,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고 싶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외출하기도 힘든데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