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4일 화요일

벚꽃 with 군바리

4월 중순. 서울 윤중로의 벚꽃길이 시들어갈 무렵.
연천에 있는 우리부대는 모처럼 봄을 맞아 화사한 벚꽃으로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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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뺌 또는 마콜로(드래곤볼의 피콜로를 빗대서), 마신(세계 최고의 골키퍼 야신의 빗대서),
나메크성인등으로 불리는 우리 생활관 넘버2 장원이와 함께.
나의 저 무표정함을 교육장교님의 최악의 피사체라 칭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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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엄청 안듣는 처부 말둘(밑에서 두번째!) 홍영우.
그래도 일은 참 잘한다. 잘난척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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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뺌, 영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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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다가 이런 포즈들이 된건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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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웃음을 억지로 참다가 찍혀버린 독사진. 씁쓸한 화상아!

<사진제공:교육장교님>

댓글 4개:

  1. 마지막 사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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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야.. 멋진데 ㅋㅋ 교육장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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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진보니, 니가 동안인게 새삼 느껴지는구나.ㅋ

    날씨 좋지~?!

    봄과 군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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