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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1일 목요일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불환인지불기지 , 환부지인야)
논어 학이편
에 나오는 글이다.
풀어보자면,
"남들이 나를 몰라주는것을 탓하지 말고,
내가 남을 모르고 있음을 부끄러워 하라"
일병이었을때, 우연히 신문에서 보게 되었던 것인데
당시의 내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했던 글이었다.
군생활을 마치는 날까지 내내
내 책상 위에 붙여놓고 하루에 한번씩
가슴으로 읽어내렸던 글.
전역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는것 같다.
댓글 3개:
아침
2007년 6월 22일 오후 8:14
역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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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花™
2007년 6월 23일 오전 5:05
하하.. 청승이야 청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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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
2007년 6월 30일 오후 5:18
착하네.. 난 별루다.
날 알아달란 말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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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있다~~
답글삭제하하.. 청승이야 청승~
답글삭제착하네.. 난 별루다.
답글삭제날 알아달란 말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