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5일 화요일

2007, 졸업사진

2007, 6월

04학번이 대부분인 4학년생들이 졸업사진을 찍었다.

3년전 내 기억속의 그날처럼 눈부신 햇살에 담긴 청춘을 즐겨보자.




#1
단체사진


 

 


#2 벤치에서


 




#3
하트만들기







#4
정원이 단독샷


 


#5
동민이조, 다들 표정이 없어!







#6
선미, 가윤, 정민


 


#7
혜진이 단독샷


 


#8
남넷, 여넷











#9
복받은 현민군


 



 




#10
인기쟁이 꼬동











#11
반갑다! 친구야!







#12
이것이 바로 맞바람!







#13
혜진, 그녀와 함께













#14
졸업하고 싶은 그대들





#15
졸업사진촬영 후... 적적한 두 남자







#16
보너스샷,
카메라를 보고 예쁘게 브이짓는 이름모를 06학번


 


초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할땐
아쉽긴 해도 두렵진 않았다. 그 다음에 가야할 곳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대학생이 되고,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 졸업을 하게 될 때 나는 너무나 떨렸다.


확실하지 않은 미래, 섶불리 결단을 내릴 수 없는 수 많은 선택들.
심장을 잔득 오므리고, 뒤로 물러서지말자
덧없는 시공의 터로 내달리게 될지라도
우리는 국문인이라는 인연으로 서로의 울타리가 될테니 말이다



덧붙임,

구글사진폴더에 가면 전체사진을 볼 수 있음
(아무 사진이나 클릭하면 됨)

촬영정보,
Pentax K100D, DA 18-55, 리케논50.7 / 한신대 공원 / 무보정,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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