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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1일 금요일
아침 달
매일 같이 걷는 길 위에서 우연히 청명하게 내려앉은 하늘 위로 하얀 달이 떴다.
카메라는 잘 챙겨왔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망원렌즈는 두고 왔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이렇게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장과 내 눈 속에 밖아 넣은 그 신비로운 모습이 아직도 가슴을 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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