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6일 금요일

마가리따를 찾았다


못본새 너무 예뻐진 K와 재밌는 영화 한 편을 보고 찾은 수원역 앞에 Team's Bar.
추석인 까닭으로 특별한 칵테일 쇼를 볼 수 있었다.
특별히 오늘은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마가리타라는 칵테일을 맛 본 날이었다.

마가리타,
죽은 애인을 그리며 만들었다는 그 술. 달콤함 뒤에 느껴지는 싸함은 오롯한 감정의 그늘로 녹아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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