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5일 금요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현정이가 5일동안 끙끙대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세 개의 상자 안에 예쁘게 그려 넣은 나와 그녀가 있고, 그 아래 달콤한 초콜릿이 깔려 있다.
망쳤다고 많이 아쉬워했지만 나는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저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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