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일 일요일

새해부터 이렇게 큰 눈이

지난주에는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가 1cm도 채 내리지 않은 눈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더니 오늘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 대부분이 온통 눈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새해 첫 출근을 하려던 지인들의 발걸음도 모두 묶이고, 평소에도 걸어서 출근을 하시던 어머니가 눈 길에 넘어지시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어 전화도 드렸네요. 회사에 가장 먼저 도착하실 것 같다고 서둘러야 겠다고 하시며 연신 걸음을 재촉하셨습니다.

온통 눈으로 뒤 덮힌 단지

온통 눈으로 뒤 덮힌 단지


아무쪼록 모두들 출근길에 사고 없없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회사에서도 지각했다고 혼내지 않을거에요~ 천천히 조심 조심 걸으세요~ 짜증내지 마시구요.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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