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일 일요일

모바일 브라우징 시장 점유율(09.2)

Market Share에서 드디어 모바일 웹 브라우징 시장(플랫폼)에 대한 통계 결과를 공개하기 시작했네요. 2009년 1월과 2월달의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데스크탑 브라우저 시장과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비교
데스크탑으로 볼 수 있는 콘솔 시장과 모바일 시장을 비교한 화면입니다. 모바일 브라우징 시장이 많이 커져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2월 현재 0.72%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네요.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전체 시장에서 모바일 브라우징이 차지하는 시장 자체는 아직 크지 않지만, 그 안에서는 꽤나 많은 제품간의 경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IPhone 이 67%로 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Java ME(9%)와 Windows Mobile(7%), Android(6%), Symbian(6%) 등이 비슷한 점유율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얼핏 데스크탑 시장에서 Internet Explorer의 독주체제에 Firefox와 Safari, Opera 등이 치열하게 뒤쫓고 있는 것과 같은 파이 그래프입니다만 아직 초기 시장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댓글 3개:

  1. 브라우징의 점유율이 아니라 브라우징을 하는 플랫폼의 점유율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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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eute - 2009/03/02 09:42
    그러네요- 브라우저라고 써 버리면 명확하지 않네요; 원문 표기대로 '브라우징'이라고 쓰고 '플랫폼' 표기를 추가했습니다'-')/ 듀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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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원문도 Mobile Browsing by Platform Market Share 이네요. 아이폰 유저들이 인터넷을 많이 써주는군요. 아마도 높은 단말기기대금 때문에 대부분 데이타요금제가 포함된 높은 요금제를 기본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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