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30일 월요일

혼자 축구장 가는날.

오늘 저녁에 또 혼자서 축구장에 갑니다.
원체 축구는 좋아하니까 전에도 혼자서 잘 다녔지만.. 괜히 우울하네요 하하
2박3일간의 남도답사를 다녀오고 한 이틀 쉬면서 피로도 많이 회복했고..
오늘이 또 방학 마지막 날인지라 영화도 보면서 재밌게 지내고 싶었죠-
뭐 그러니까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단 말인데.. ^^
영 시간이 맞는 사람이 없네요. 그게 좀 우울하단 거죠.

뭐 여하튼 벌써 오후 4시이고 한두시간 집에서 더 죽치고 있다가
경기장에를 다녀와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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