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8일 수요일

피드버너 등록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 6월 이후였고, 1년하고 7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일기와 리뷰 등으로 이루어졌던 페이지오프가 '웹 표준'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좁혀지고, 꾸준하지는 않지만 나름 열심히 글을 써 올려 왔습니다. 때문인지 작년 말부터 올 초에 이르는 짧은 기간동안 방문객 수가 과거에 비해서 꾸준히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러 파워블로그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웹 표준'을 다루는 유명 블로거 분들과는 그 차이가 크지만 나름의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IT 블로그중 유명한 '차니블로그'가 구독자수 10,000명을 넘겼다는 희소식이 전해 지더군요. 어찌나 부럽던지요. 본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블로그질'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들지만 뭔가 나라는 사람을 도드라져 보이게 해 주는 이 블로그를 냉냉하게 버려둘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정비하고, 포스팅의 범위도 넓혀 최근에는 '웹 표준' 관련 해외 소식도 간단히 번역해 올리고 있고, 의식적으로 구독자 수도 늘려보려고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저도 처음으로 피드버너라는 것을 등록했는데요. 구글 리더나 한RSS 등 중구난방으로 읽혀져서 구독자수 파악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새로이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구독해 주신다면 어렵지 않게 피드버너의 통계로 포함이 될 듯 하나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신 몇 몇 분들의 통계는 잡히지 않을 것이기에 이렇게 따로 공지를 올리면서 한번 더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우측 사이드바에 위치한 RSS구독하기나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댓글 2개:

  1. 피드버너의 장점중에 하나가 도메인 주소를 바꿔도 피드버너 주소는 그대로 남아있기때문에, RSS로 나간글들이 엉뚱한 곳으로 링크가 걸리는걸 방지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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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독하면 사은품 뭐 주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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