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9일 금요일

문자제국 쇠망약사

이틀전에 사온 책. 아직 책머리밖에 읽지 못했다. 언제 읽지?
요즘은 유난스럽게 이런류의 책만을 골라온다.
인터넷, 책의 종말, 새로운 글쓰기... 그런것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진다.
하기사 논문으로 다루었던 하이퍼텍스트문학도 그런 부류니까.
연장선에서 이해가 될 듯도 하다.
하지만 어렵다. 몇 권의 책을 통해서 이해의 깊이를 채워가는게 아니라
더 혼란스러워지곤 한다. 이 책 역시 내 어지러움증을 얼마나 해소해 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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