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9일 목요일

과사 책장 정리

어제 오늘 이틀동안 학교에 들러 과사 책장 정리를 도왔다.
무리한 사업인줄 알면서 저질러 버린 이유는
첫째, 뽀대용으로 비치된 책을 좀 책답게 보자는 것과
둘째, 국문과의 자료로 정리해서 활용해 보자는 것과
셋째, 너무 정신없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좀 제대로 정리해보자는 것
이었다.

주력 멤버는 00동기인 문기와 호영이 그리고 예정에 없던 나.
그리고 함께 도와준 사람들은 종애, 성지, 정민, 보현, 현기, 기환, 성훈, 태혁이.

아직 다 끝나진 않았고 아마 내일과 모레까지 해야 완전히 마칠수 있을듯.
난 내일은 못 가지만, 호영이랑 문기를 믿으니까! 아하하하하;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논문 자료 정리를 시작할 생각하고 있을 호영이는 아마 두번쯤 토하고 나서 시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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